스마트폰은 이제 없어서는 안되는 제품이고 가장 우리에게서 가까이서 오랫동안 사용하는 전자제품입니다. 갈수록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지면서 사용률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부작용이 많이 있지만 가장 큰건 눈건강을 위협하는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작년 5월 중국의 한 여성은 평소 밤마다 스마트폰으로 친구들과 채팅을 하다가 급성 시신경 유두염에 걸려 오른쪽 눈의 시력을 거의 잃어버리는 정말 안타까운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누구나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할 경우 시력저하 및 눈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카톡, 인터넷, SNS, 전화, 모바일게임, 알람, 메모기능, 날씨확인, 음악감상, 동영상시청, 웹툰, 사진과 동영상 촬영, 이메일등 많은 이유로 사용을 하지 않을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어떻게 하면 눈을 덜 피곤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 방법들을 찾아 모아봤습니다.

 

스마트폰 사용시 각도와 거리 조절 하기

스마트폰을 사용시 눈건강을 위해서는 정면보다 30도 아래에 두고 눈 사이는 적어도 40~50cm 거리를 두는 것이 근시예방과 피로를 덜 느낄 수 있습니다.

 

화면의 밝기를 너무 밝거나 너무 어둡게 하지 않기

스마트폰의 액정 화면을 지나치게 밝게하는 분들이 있는데 너무 밝으면 눈건강에 매우 해롭습니다. 화면 밝기는 적당히 밝게 주변환경과 비슷한 밝기로 화면을 조절합시다.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을 지원하다면 꼭 실행하고 없다면 블루라이트 차단 필터 앱을 사용하기

블루라이트는 파란색 계열 광원으로 청색광이라고도 불리는 자외선에 가까운 에너지로 장시간 노출되면 눈이 피로해지고 심각하면 시신경 손상으로 실명까지 이룰 수 있습니다. 삼성의 최신 스마트폰이라면은 블루라이트 필터를 기본적으로 지원합니다. 그외 구형 스마트폰이거나 기본적으로 지원하지 않는 폰은 블루라이트 차단 필터앱을 다운받아 설치해 사용합시다. 특히 자기전에 어두운 방안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할때 쓰면 좋습니다.

 

 

한시간에 한 번씩 먼 곳을 바라보고 눈을 가능한 자주 깜빡여준다

장시간 사용하다가 수시로 먼 곳을 바라보면서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화면에 집중하게 되면 눈을 자주 깜빡이지 않게 되는데 이대 생기는 문제가 눈이 건조해져 충혈도 되고 두통도 생기고, 이런 현상이 쌓이면 각막이 손상되면서 가까운 곳을 보는데 어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니 의식적으로라도 눈을 자주 깜빡여 눈을 촉촉하게 만들어 줍시다.

 

글자 크기를 키워 사용하자

스마트폰의 해상도가 높아지면서 디스플레이에 보이는 폰트의 크기는 점점 작게 보여지고 있습니다. 이는 스마트폰을 좀 더 가까이서 보게 만들기도 합니다. 글자 크기를 키워 멀리서 보는 습관을 기르도록 합시다.

 

장시간 사용시 가습기 등을 켜 습도를 조절한다.

스마트폰을 장시간 이용시 너무 건조해지지 않도록 실내온도는 18~20도 습도는 40~70%를 유지하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눈을 덜 건조하게 만들어 눈건강에 좋습니다.

 

스마트폰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최고의 방법은 사용시간을 가급적으로 줄이는 것

포켓몬 잡다가 눈건강잡지 말고 리니지M 캐릭터 키우다가 눈 피로도 키우지 말고 게임 사용량을 줄이고 적당히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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